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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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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트럭 운행중 타이어 과열 추정 불

  • 기사입력 : 2014-04-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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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대원들이 8일 낮 진주시 사봉면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경남도소방본부 제공/


    8일 낮 12시 24분께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남해고속도로에서 김해 진영에서 사천 방면으로 운행하던 12t 트럭에서 타이어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트럭에 적재된 철골 가설재 등이 타 25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A(65)씨는 대피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가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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