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이하 산단공)는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창원, 부산, 울산, 양산, 사천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동남권 미니클러스터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남권 광역클러스터사업 ‘2013년도 추진성과 보고’를 통해 미니클러스터 간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도 성공적 사업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석주 본부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원화 강세와 중국의 기술력 급상승으로 고전이 예상되지만,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서비스를 공유하고 협력·개발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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