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신설법인 소폭 증가
창원상공회의소 2월 현황 조사전월보다 6.8% 늘어난 78개사
- 기사입력 : 2014-04-11 11:00:00
-
지난 2월 창원지역 신설법인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지역 2월 중 신설법인이 전월(73개사)보다 6.8%, 전년 동월(76개사) 대비 2.6% 각각 늘어난 78개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종별로 전월대비 도·소매업, 서비스업, 부동산업, 출판 및 정보통신업은 증가했으며, 자본금 규모별로는 ‘1000만~5000만원 이하’, ‘5000만~1억원 이하’ 구간에서의 창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의창구가 31개사로 전월비 9개사(40.9%)가 증가하고, 전년동월비 1개사(3.1%) 감소했으며, 마산합포구가 13개사로 전월비 7개사(116.7%), 전년동월비 1개사(8.3%) 각각 증가했다
본점 전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창원으로의 본점 전입은 26개사로 전월비 9개사(52.9%), 전년동월비 4개사(18.2%) 각각 증가했으며, 창원에서 타지역으로의 본점 전출은 20개사로 전월비 4개사(16.7%)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비는 변동이 없었다.
분·지점을 설치한 법인은 23개사로 전월비 6개사(35.3%), 전년동월비 11개사(91.7%)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