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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첨으로 전기차 100대 구매자 선정

  • 기사입력 : 2014-04-19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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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가 18일 전기자동차 100대를 구입할 개인과 법인·단체를 정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인 창원시가 올해 보조금을 주는 방법으로 민간에 보급하려는 전기차는 모두 100대.

    지난해 30대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연합뉴스DB
    연합뉴스DB

    개인과 법인 등이 모두 147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신청하자 이날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뽑았다.

    개인 82명, 법인·기업체 18곳이 쏘울 EV(기아차) 45대, 레이 EV(기아차) 30대, SM3 Z.E(르노삼성차) 13대, 스파크 EV(한국지엠) 12대를 골랐다.

    정부·창원시의 지원금을 합해 전기차 대당 1천800만원씩 보조금을 준다.

     

    연합뉴스DB
    연합뉴스DB

    나머지 차 값은 당첨자가 부담한다.

    보조금 외에 창원시는 전기차 주차장소에 700만원짜리 완속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창원시는 6월 말까지 전기차를 당첨된 시민이나 법인에 인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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