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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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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양산시장 후보에 나동연 현 시장

경선 여론조사서 53.1% 지지 얻어
청렴 이미지·현역 프리미엄 ‘한몫’

  • 기사입력 : 2014-05-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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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양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경선 결과 나동연(사진) 현 시장을 공천자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 후보는 이번 경선여론조사에서 53.1%의 지지를 얻어 18.1%를 받은 조문관 후보와 16.65%를 받은 홍순경 후보, 12.15%를 받은 김종대 후보를 각각 따돌리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나 후보가 경선여론조사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은 청렴한 이미지에다 정도행정을 한 현역 프리미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산 발전과 청렴의지를 담은 삼불오행의 정도행정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시민의 의지가 여론경선에 반영된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나 후보 측은 “민선 5기 4년 내내 청렴을 강조한 가운데 열심히 일한 것과 무리하게 예산낭비성 사업을 벌이지 않은 점, 계층간의 갈등해소에 관심을 가진 것, 동서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매주 웅상 집무실을 운영한 것 등이 시민들의 지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후보 여론경선조사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는 물론 29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지속적인 양산발전을 추진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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