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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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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공약 살펴보기] 창원시장 후보- 안상수·허성무·허상탁·조영파

안상수 ‘광역시 기반 마련’
허성무 ‘갈등관리센터 설립’
허상탁 ‘도시철도 건설 백지화’

  • 기사입력 : 2014-05-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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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후보(새누리당)

    1. 광역시 기반 마련 2. 창원 첨단산업시티 조성

    3. 마산 해양문화시티 조성 4. 진해 국제물류시티 조성

    5. 미래전략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추진

    ▲허성무 후보(새정치민주연합)

    1. 안전한 한울타리 도시 2.일하기 좋은 도시

    3. 함께 발전하는 레인보우시티 4. 내실있는 진품도시

    5. 섬기는 시장 누리는 시민 열린도시


    110만 메가시티 창원시의 시장 후보들이 지난 23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후보는 안전과 경제발전에, 무소속 허상탁 후보는 돔야구장 건립, 무소속 조영파 후보는 화합과 발전에 역점을 두었다.

    안상수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광역시의 기반마련 △미래전략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추진 △첨단산업시티- 창원조성 △해양문화시티 -마산 조성 △국제물류시티- 진해 조성을 제시했다.

    광역시 기반마련은 110만 통합창원시의 규모와 역량에 부합하는 자치분권 모델 도입과 광역행정 서비스 강화 및 도시 장기 발전 제도적 기틀을 갖추는 것이 골자다.

    허성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안전한 한울타리 도시 창원 만들기 △함께 발전하는 레인보우시티 창원 만들기 △일하기 좋은 도시 창원 만들기 △섬기는 시장 누리는 시민 열린도시 창원 △내실있는 진품도시 창원 만들기를 내세웠다.

    허 후보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전문자격을 갖춘 학교사회복지사를 배치하고, 분할된 재난방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시 통합갈등관리센터’ 설립이 눈길을 끈다.

    허상탁 후보는 △돔야구장 건립 △도시철도 건설 백지화 △이순신 해전 재현 △창원시청사 마산공설운동장으로 △절대복지재단 설립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후보는 새 야구장 건립 갈등과 관련, 39사 뒷산에 4000여억원을 들여 돔야구장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애물철도’로 전락할 창원도시철도 건설을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파 후보는 △수상안전 종합타운 건립 △야구장을 마산지역 이전, △창원 에버랜드 건립 △진해지역 시립대학 설립 △직통시 승격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진해지역의 천혜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타운을 건립하고, 현재 진해로 결정된 새 야구장을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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