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 동안 하동군정을 역동적으로 이끌게 된 데는 군민을 비롯,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군정 수행에 협조해 준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9일 오전 10시 화개장터 인근의 화개파출소를 방문한 조유행(사진) 하동군수는 오범석 소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도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군정수행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말로 민선 3∼5기 12년을 포함해 지난 47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조 군수는 그동안 하동군 발전과 군정수행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13개 전 읍·면의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또 교육지원청, 군부대, 각 조합 등도 차례로 방문한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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