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운평마을, LPG저장탱크 지원 선정
- 기사입력 : 2014-06-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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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웅양면 운평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년도 LPG소형저장탱크 농어촌마을단위 지원사업’에 응모해 지난 13일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농어촌마을 적정 규모 가구에 하나의 LPG소형저장탱크를 연결, 배관을 통해 취사와 난방을 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도시가스 수준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웅양면 운평마을 56가구 지원사업은 정부 2억원, 거창군 1억6000만원, 마을주민 부담 4000만원 등 총사업비 약 4억원으로 진행되며, 연료비 부담 개선 효과는 3인가족 사용량 기준(2013년 12월)으로 취사용은 38%, 난방은 33%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