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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

  • 기사입력 : 2014-06-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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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지원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 전달식에는 박창욱 현대차 울산공장 총무실장과 황기태 현대차노조 대외협력실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훈기금은 상이군경회와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지역 보훈단체의 활동비로 450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보훈가족 252가구의 쌀(20kg) 지원, 보훈의 달 홍보기 제작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강철원 지사장)은 지난 11~16일 저소득층 보훈가정 10가구를 방문, 쌀 등 생필품 전달 및 전기설비 보수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회장 정원규)는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천시청 앞 사거리 놀부밥상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 보훈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창원보훈지청(지청장 전외숙)은 지난 13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에서 모범 연로미망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표창장과 위로금을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또 지난 2일 창녕군청을 시작으로 경남도교육연수원,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시 의창구청에서 나라사랑교육을, 관내 4개 초·중학교(호암중, 토월초, 사파초, 회원초)에서 6·25전쟁참전 국가유공자 보훈특강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 보훈3단체장은 지난 13일 안병오 대산면장과 함께 위암 말기 투병 중인 이영실씨 유족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이영실씨의 아들 고(故) 이동진 대위는 육군 15사단 승리부대 전초대대에 복무 중이던 지난 1988년 5월 전방초소 지뢰 매설 중 부하 14명을 살리고 자신은 지뢰를 안고 산화했다. /사회·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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