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은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종래 통상우편에 한해 실시하던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제를 오는 12일부터 우체국택배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 5일 근무제 도입된 지난 2005년 7월 우체국의 일반통상우편 배달업무가 중단된 이후 9년 만에 토요일 택배업무도 막을 내린다. 그러나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물품에 한해서는 국민 홍보 및 시범운영 기간인 7월 말까지 토요일에도 배달한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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