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남해바래길사람들·삼동면 전도마을회·강우식 시인
“남해군 미래 인재 키우는 데 이 돈 써주세요”향토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기사입력 : 2014-11-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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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 김봉실(오른쪽) 대표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남해군/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청남, 남해바래길사람들, 삼동면 전도마을회, 제5회 김만중문학상 대상 수상자 강우식 시인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남 김봉실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쾌척했다.
남해바래길사람들 송홍주 대표는 제4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참가비 135만원과 2014년 정기걷기 나눔 기금 적립금 35만원을 모아 총 17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 기금은 바래길 1km를 걸을 때마다 200원씩 적립돼 남해군 향토장학금으로 기탁되고 있다.
삼동면 전도마을회(이장 정옥순)는 마을 공동수익사업 수익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5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우식 시인은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