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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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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귀해안도로 새단장

주민들, 꽃배추 등 심어 겨울 볼거리 제공

  • 기사입력 : 2014-1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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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삼귀해안도로가 주민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웅남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순삼)는 ‘녹색으뜸마을만들기사업’으로 12일 주민, 공무원이 공동으로 삼귀해안로 일대에 바다와 조화를 이룬 특색있는 꽃동산을 만들었다.

    이날 주민과 공무원들은 겨울테마인 ‘운치있는 겨울해안로 조성’을 위해 잡초를 뽑은 뒤 석교마을과 갯마을 갈림길 삼각지에 겨울에 시들지 않는 꽃배추 330본을 심었다.

    또 귀산동 수국동산 옆에는 겨울에 흰 꽃을 피워 주위를 은은하고 행복한 향기로 가득 채우는 구골나무 16그루를 식재했다.

    주민과 공무원들은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배롱나무동산, 수국동산 등을 올해 조성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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