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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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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전 검사, 창원서 변호사 개업

  • 기사입력 : 2018-08-29 1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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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퇴직한 김해 출신 이종익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가 이달 창원시 성산구에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로 새출발했다.

    이 변호사는 김해중·고교(14회)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45회, 사법연수원 35기 출신으로 부산지검과 진주지청, 창원지검 검사를 거쳐 2016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재직하다 퇴임했다. 앞서 그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률구조공단에서 어려운 서민을 위한 무료 민형사 소송대리를 하기도 했다. 창원지검에서의 재직기간은 해외연수기간을 포함해 2013년 2월부터 2016년 8월까지 3년6개월여다.

    이 변호사는 "검사 재직기간 민형사 실무를 두루 처리한 경험이 많은 만큼 법조계 악습인 사건브로커를 고용하지 않고 양심에 따라 오로지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무실 위치는 성산구 동산로 220번길 27 4층(창원지법·지검 정문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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