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삼가초 공성희 학생 등 5명, ‘합천사투리 말하기 대회’ 대상
- 기사입력 : 2018-09-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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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사투리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지난 6일 합천문화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합천문화원/
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합천사투리 말하기 대회가 지난 6일 합천문화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참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합천군의 자랑거리와 합천 사투리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을 주제로 학생부 14팀과 중등부 3팀, 일반부 2팀 등 총 19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의(義)는 주디로 씨부리는기 아이라 몸띠로 보이주는기야’라는 주제로 참여한 공성희 학생 등 5명(삼가초)이, 금상은 ‘협천 기경하러 오이소 쥑입니더’를 이야기한 양해인(삼가초) 학생이 차지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