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강석주 통영시장의 민선 7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31일 지난해 12월 말 현재 총 81건 중 공약 1건과 시민정책제안 3건 등 4건이 완료됐고 77건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완료된 4건은 공약 중 통영시민 문화예술 시설물 입장료 무료화와 시민정책제안 중에는 종목별 체육경기대회 활성화 지원, 사회복지사 조례 개정 등 처우 개선, 공유재산 관리조례 복원 등이다.
올 들어서는 공약 28건 157억원, 시민정책제안 10건 85억원 등 총 38건 242억원이 당초예산에 편성됐다.또 비예산 사업으로 공약 9건, 시민정책제안 3건 등 12건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미반영된 공약 25건과 시민정책제안 6건 등 31건에 대해서는 추경 등을 최대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인만큼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시민이 더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