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사의… 산은, 내달 주총서 처리
- 기사입력 : 2019-02-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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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최근 산업은행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5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정 사장이 지난 14일 산업은행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 사장이 현대중공업과의 인수 합병을 통해 회사의 민영화가 현실화되면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다음 달 열리는 주총에서 정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사장은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