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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내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이사가 29일 기업 간 협업과 기술융합 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훈장을 받했다.
신기수 대표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2022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의 유공자 포상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기수 대표는 금속 3차원(3D) 프린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단종된 부품 13종의 대체품을 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수원과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한 공로을 인정받았다. 또 국방과학연구소와 ‘무인기 개발 및 유도무기의 성능개량’ 등 방위산업 발전과 업체와 기술협력을 통해 신발제조금형과 고정밀 티어 패턴 금형의 3D프린팅 기술 개발로 신발금형 및 타이어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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