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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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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경남선수단 결산] ‘땀의 결실’ 153개… 경남체육 미래 밝혔다

역대 최다 금 49·은 50·동 54개
26개 종목서 메달·단체전 선전

  • 기사입력 : 2023-05-31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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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별 MVP 8명·신기록 2개
    양궁·사격 등서 다관왕 10명


    5월 30일 막을 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 선수단은 메달 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인 15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남 스포츠의 미래를 밝혔다.

    지난달 27~3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남은 1298명(임원 504명, 선수 794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참가해 금 49개, 은 50개, 동 54개 등 총 1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자전거 남중부 3㎞ 단체추발에서 경남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창원 경원중/
    자전거 남중부 3㎞ 단체추발에서 경남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창원 경원중/

    ◇종목별 최우수선수 8명= 육상과 축구, 배구, 자전거, 유도, 양궁 등 6개 종목에서 최우수선수 8명이 나왔다. 육상 남초부 안대성(도동초6)은 100m와 4X100m 릴레이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 축구 여중부 백지은(진주여중3)과 배구 여초부 박시연(통영 유영초6)·여중부 오해솔(진주 경해여중3)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자전거 남중부 윤석현(경원중3)은 500m 독주경기와 단체스프린트서 2관왕에 올랐다. 유도 여초부 김안수(명덕초6)는 -48㎏급에 출전해 16강전, 8강전, 준결승전을 모두 한판승으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양궁 남초부 서준용(경화초6)은 35m, 30m, 25m, 20m에서 1위를 하면서 개인종합 우승을 했으며, 단체전까지 1위를 하며 경남 양궁 역사상 첫 소년체전 6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양궁 여초부 우소민(밀주초6)도 25m와 개인종합에서 우승하며 2관왕이 됐으며, 35m와 20m에서 은, 단체종합서 3위를 하며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3관왕에 오른 진주중 구광모./경남체육회/
    역도 3관왕에 오른 진주중 구광모./경남체육회/

    ◇신기록 2개= 양궁 남초부 서준용은 25m에서 358점을 쏘면서 대회 부별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역도 남중부 배현석(고성중3)은 61㎏급에 출전, 인상에서 105㎏을 성공하며 종전 부별신기록(104㎏)을 1㎏ 경신했다.

    ◇다관왕 10명= 종목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서준용(6관왕), 우소민, 안대성, 윤석현(이상 2관왕)뿐만 아니라 경남의 전통적인 효자종목 역도에서 3관왕이 4명 나왔다. 이다연(마산삼진중2)은 여중부 64㎏급, 배현석은 남중부 61㎏급, 구광모(진주중3)는 남중부 81㎏급, 김민근(진주중2)은 남중부 102㎏급에서 인상, 용상에서 1위를 하면서 합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역도 여중부 49㎏급 양가현(고성여중2)은 인상과 합계에서 1위, 자전거 남중부 김세원(경원중3)은 단체스프린트와 스크래치경기서 우승하며 2관왕이 됐다.

    씨름 역사급서 우승한 마산중 서금광의 경기 모습./경남체육회/
    씨름 역사급서 우승한 마산중 서금광의 경기 모습./경남체육회/

    ◇26개 종목서 메달 획득= 경남 선수단은 참가한 34개 종목 중 26개 종목서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28개(금 14, 은 9, 동 5), 양궁 20개(금 9, 은 5, 동 6), 육상 16개(금 3, 은 7, 동 6), 태권도 11개(금 3, 은 3, 동 5), 씨름 10개(금 1, 은 3, 동 6)에서 많은 메달이 나왔다. 배구는 4개 종별서 3개 부문이 결승에 올라 3개(금 2, 은 1), 축구는 4개 종별서 메달 3개(금 1, 동 2)를 따내는 등 단체전에서도 선전했다. 지난 대회에 메달이 없었던 축구, 자전거 6개(금 3, 은 2, 동 1), 테니스 2개(은 1, 동 1), 소프트테니스 1개(은 1), 사격 1개(은 1), 탁구 2개(동 2), 바둑 2개(동 2) 등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도 성과다. 배구와 체조(금 3, 은 3, 동 2), 바둑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하정화 경남 선수단 총감독(경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 지원, 초·중 중점학교 스포츠클럽 전환을 통한 저변 확대 노력, 중점학교스포츠클럽과 지역별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확대, 경남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경남체육의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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