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창원 성산)이 일부 언론사의 토지 수용 관련 창원시 과장에 대해 부당한 요구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6일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현안 보고 차 지역사무실을 방문한 창원시 과장에게 가음정공원 조성 전체에 대한 상황 설명을 들었고, 본인의 토지가 수용되는 부분에 대해 “노후에 소일거리 삼아 농사를 지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라고 언급한 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또 강 의원은 “창원시는 지역구 현안에 대해 협조차원에서 수시로 의원실에 보고하고 있다. 필요에 의해 사무실로 부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통상적인 지역현안 보고를 부당한 요구로 잘못 해석하는 것은 심히 유감이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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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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