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서울이랜드에 패배 4위 진입 흔들수비 실수로 0-1로 패해 5위로경남FC가 서울이랜드에 패하면서 1부 승강을 위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남은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22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7승9무6패(승점 30)로 서울이랜드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이현근 기자 2020-10-04 15:06:50
경남FC 쌍두마차 백성동·황일수 없었다면…팀 전체 33득점 중 2명이 13골 기록“올 시즌 경남FC에 백성동과 황일수가 없었다면….”
설기현 감독은 지난해 말 경남FC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백성동 영입을 추진했다. 성남FC에서 전력강화부장으로 있으면서 눈여겨본 것이다.
이어 빠르기에서 추종을 불허하는 황일수 영입도 요청했다. 구단은 영입경쟁이 치열했지만 설 감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한 선수였기에 만만치 않은 출혈을 감수하면서 그를 붙잡았다.
결과는 완전 성공이다. 둘의 포지션은 윙과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였지만 백성동이 18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으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이현근 기자 2020-09-28 21:13:08
경남FC, 아산 잡고 4위 복귀고경민 해트트릭 활약 3-1 승리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고경민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충남 아산을 잡고 4위에 복귀했다.
경남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산에 3-1로 승리했다.
경남FC 고경민이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산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경남FC/
6위에 머물던 경남은 이날 승리...이현근 기자 2020-09-28 08:10:03
경남FC, 홈서 아산 누르고 4강 진입 노린다프리뷰 경남FC, 27일 아산과 격돌
경남FC가 창원 홈에서 4강 진입 여부를 가늠할 아산과의 일전을 벌인다.경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경남(승점 27)은 지난 19일 안산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해 6위로 떨어지며 전남(승점 29), 서울이랜드(승점 28)에 앞 순위를 내주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에서 밀려났다.경남은 8월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타며 무난히 4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9월 들어 4경기 동안 2무 2패로 ...이현근 기자 2020-09-25 09:10:24
경남FC, ‘계륵’ 룩과 계약해지상호 합의, 네덜란드로 돌아가경남FC는 최고액연봉을 받으면서도 기대이하의 활약을 보인 룩과 계약을 해지했다.
경남FC관계자는 21일 “일부 서류가 와야하지만 내년까지 계약된 룩과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룩은 네덜란드로 돌아갔다. 더 이상 우리 팀 선수는 아니다”고 밝혔다.
룩./경남FC/
경남FC는 지난해 말컹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네덜란드 출신으로 페예노르트와 인터밀란, FC ...이현근 기자 2020-09-21 18:52:41
경남FC, 안산에 잡혀 6위 추락고질적 수비 불안·골 결정력 부족
경남FC가 최하위 안산에 역전패를 당하며 6위로 추락해 1부 승강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에서 한발 멀어졌다.
경남FC는 지난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20 20라운드 안산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6승9무5패(승점 27)를 기록하며 4위 전남(승점 29), 5위 서울이랜드(승점 28)에 이어 6위로 2계단 떨어졌다.
경남은 이날 승리할 경우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고질적인 수비 불안과 스트라이커 없는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 등 팀의 한계를 그대로 드...이현근 기자 2020-09-21 07:59:51
[프리뷰] 경남FC, 안산전부터 승점쌓기 돌입4위권 유지 위해 반드시 승리 필요경남FC가 1부 승강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권 사수를 위해 안산전부터 승점 쌓기에 돌입한다.
경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이 1부 승강을 위해서는 1위로 자동진출하거나 2~4위에 포함돼 준 플레이오프(3~4위)와 플레이오프(2위와 준 플레이오프 승리팀)를 거쳐야 한다.
경남FC 백성동이 지난 6월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이현근 기자 2020-09-17 17:40:43
경남FC, 전남과 올시즌 3번째 무승부선제골에도 수비불안으로 2-2
경남FC가 전남과 또 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4위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양 팀은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3번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FC 백성동이 12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6승9무...이현근 기자 2020-09-13 21:19:23
[프리뷰] 경남FC, 전남의 견고한 수비 뚫어야12일 원정경기…룩·네게바 살아나 기대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우승권 경쟁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전남드래곤즈를 잡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경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지난 7월 26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경남FC 룩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1위 제주유나이티드(승...이현근 기자 2020-09-10 16:48:32- 경남FC 선수들,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2주에 한 번씩 ‘아프리카TV’ 출연경남FC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경남F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경남FC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아프리카TV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경남은 올 시즌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이현근 기자 2020-09-10 08:02:32
경남 초·중 학교축구부, ‘클럽’으로 새 출발도교육청 ‘학생선수 공부 정책’ 따라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많은 선수를 배출한 경남 초·중 학교축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남도교육청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엘리트 위주의 학교 운동부를 없애고 스포츠클럽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내 11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등 18개의 초·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8월 말까지 모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도내 초·중 학교축구부는 공식적으로 없어졌다.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 운동부는 사실상 개인이 운영하는 학교밖 사설클럽 형태다. 기존 학교축구부는 해당 학교 엘리트 선수만 뛸 수 ...이현근 기자 2020-09-09 21:01:01
경남FC 상위권 비결은 ‘골결정력’유효슈팅 75개에 26득점 기록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4위를 지키는 힘은 무엇일까.
경남FC는 18경기를 현재 6승8무4패(승점 26)로 리그 4위다. 27득점(경기당 평균 1.05)을 하고 25실점(경기당 평균 1.38)을 했다.
경남은 득점에서 수원FC(36득점), 제주(27득점)에 이어 3위로 상위권이지만 실점은 충남아산(28실점)에 이어 9위로 최하위권이다. 이처럼 공수의 균형이 맞지 않는 상황에서도 4위권을 유지하는 비결은 골 결정력과 특정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득점루트 때문이다.
...이현근 기자 2020-09-08 21:01:43
룩·네게바 부활… 경남FC, 더 강해진다제주전 3-3 무승부… 선두권 추격경남FC가 리그 1위 제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희망을 이어갔다.
경남FC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0하나원큐 K2 제주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네게바의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남은 이날 무승부로 6승8무4패(승점 26)로 리그 4위를 지켰고, 6일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경남FC 룩(왼쪽)과 네게바가 5일 창...이현근 기자 2020-09-06 20:45:32
경남FC, 제주와 우중혈투 끝에 3-3 무승부종료직전 네게바 극적인 동점골로 비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빗속 혈투 끝에 제주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FC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0하나원큐 K2 제주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종료직전 네게바의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남은 이날 무승부로 6승8무4패(승점 26)로 리그 4위를 지켰다.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경남은 최전방에 룩과 황일수, 미드필더에 하성민, 장혁진, 고경민, 한지호, 수비에 최준, 이광선, 김경민, 이재명, 골키퍼는 황성민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제...이현근 기자 2020-09-05 20:24:32
[프리뷰] 경남FC, 5일 제주와 격돌1위 제주 넘고 상위권 간다4연승에서 멈춘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리그 1위 제주를 상대로 다시 상위권 진입 불씨를 다시 살린다. 경남은 5일 오후 6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유나아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경남은 앞서 지난 8월 29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4연승에서 멈추며 6승7무4패(승점 25)로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다. 수원FC전 패배로 선두 제주(승점 34)와의 격차도 승점 9점까지 벌어졌지만 오히려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 2% 부족한 팀의 수준을 냉정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경기였다. 이 때...이현근 기자 2020-09-03 21: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