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NC, 8년째 미국 애리조나 찾는 이유는?
14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전지훈련중인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훈련 시작에 앞서 단체미팅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NC 다이노스가 가깝고 따뜻한 일본, 대만을 두고 8년째 미국 애리조나 투손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NC는 창단 직후인 지난 2012년부터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올해로 8년째 투손을 방문했다. 인천에서 투손까지의 거리는 약 6352마일(1만222㎞)로, 두 도시 간에는 무려 16시간의 시차가 존재한다. 선수단이 이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길게는 1주 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시차...이한얼 기자 2019-02-15 15:53:16
[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이동욱 감독 “이번 전훈 자율에 중점”선수가 훈련량 정해 효율성 극대화
이동욱(오른쪽) NC 다이노스 감독과 손민한 수석코치가 13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투수들의 불펜피칭을 지켜보고 있다./미국 투손= 성승건 기자/ 공룡군단의 2019 스프링캠프가 네 번째 턴(3일 1턴)에 돌입한 가운데 이동욱 NC 감독은 ‘자율’과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NC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 필드에서 네 번째 턴 첫 훈련을 실시했다. NC는 이번 전지훈련 첫날 밝힌 바와 같이 이날도 오후 1시까지 팀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각자 스케줄에 맞춰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등 선수들의 자...이한얼 기자 2019-02-15 07:00:00
[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불펜 포수 2인방, NC ‘분위기 메이커’박성언·안다훈, 신분은 구단 직원
13일 미국 전지훈련장에서 NC 불펜 포수 박성언(왼쪽), 안다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국 투손= 성승건 기자/ “나이스 볼, 오늘 공 너무 좋아요!”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투손 에넥스 필드. NC 다이노스 투수진의 피칭 훈련이 한창이던 불펜은 두 ‘분위기 메이커’들의 파이팅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끊임없는 추임새로 훈련 분위기를 이끌던 파이팅의 주인공은 바로 불펜 포수 박성언(32)·안다훈(26). 이들은 끊임없이 날아드는 투수들의 강속구로 지칠 법한데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투구를 평가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보내...이한얼 기자 2019-02-15 07:00:00
[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베탄코트 “포지션 관계없이 최선 다할 것”포수·1루수 등 가능 ‘멀티플레이어’
NC 베탄코트가 12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1루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미국 투손= 성승건 기자/
“어떤 포지션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히든카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8)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올 시즌 NC와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베탄코트는 비자 문제로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간) 팀에 합류, 9일부터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베탄코트는 9·10일 양일간 주 포지션인 포수 훈련을 진행했다. ...이한얼 기자 2019-02-13 07:00:00- [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올해 첫 연습경기 니혼햄에 3-5 패배에디 버틀러 등 투수 9명 가동 공룡군단의 2019 첫 연습경기는 패배로 끝났다.NC는 11일(현지시간) 오후 1시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3-5로 재역전패했다.NC의 이날 선발 라인업은 선수들이 본인의 컨디션을 고려해 출장 여부, 포지션 등을 코칭스태프와 직접 상...이한얼 기자 2019-02-13 07:00:00
[NC 미국 전지훈련 동행 취재] 왕웨이중, 전지훈련장 깜짝 방문“반년 만에 옛 동료들 만나 기뻐”
“옛 동료들 보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현지시간 11일 오후 1시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의 연습경기에 ‘타이완 특급’ 왕웨이중(27)이 찾아왔다.
왕웨이중은 지난해 NC와 계약하면서 KBO리그 최초의 대만 출신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빅리그 경험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 KBO리그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2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의 연습 경기장...이한얼 기자 2019-02-12 22:00:00
NC, 미국 투손서 전지훈련
12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의 연습경기에서 1점 홈런을 친 정범모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미국 투손= 성승건 기자/ ★이한얼 기자 동행취재 20면
성승건 기자 2019-02-13 07:00:00
NC 베탄코트, 전지훈련 합류이동욱 감독, 기량 확인 후 포지션 확정
NC 베탄코트가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훈련에 앞서 팀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10일부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했다.
파나마 출신의 베탄코트는 미국 입국 비자 문제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팀 전지훈련에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베탄코트는 포수를 비롯해 외야, 1루, 2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과 파워를 갖췄다. NC는 전지훈련 명단에서 베탄코트...권태영 기자 2019-02-11 07:00:00
NC, 오늘부터 시즌 티켓 판매… 최대 46% 할인
NC 다이노스가 11일 오후 2시부터 시즌티켓을 판매한다.
NC 2019 시즌티켓은 홈경기를 풀 (FULL·72경기)과 주말(금~일 39경기)로 나눠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인 시즌티켓은 A, B타입으로 나뉘며 티켓북 형태로 제작된다. 시즌회원은 창원NC파크 내 전용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이노스클럽 무료 가입과 NC 협력 병원인 청아병원의 건강검진 30% 할인권을 받는다. A타입은 시즌회원 공통혜택 외에도 시즌티켓 구입 금액의 10%를 상품 할인권으로 받는다. 특히 풀 시즌 회원...권태영 기자 2019-02-11 07:00:00
NC, 미국 전지훈련 돌입개인 훈련 등 자율성 높여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올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ONE TEAM(원팀)’으로 도전하는 시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가진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미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서 팀 훈련은 오후 1시 점심으로 끝이 나며, 오후 2시부터 각자 스케줄에 맞춰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등 자율성을 크게 높였다.
투수조는 전체 워밍업 후 롱토스, 웨이트 훈련, 불펜피...권태영 기자 2019-02-07 07:00:00
NC 구창모·노진혁 억대 연봉…67명과 재계약 완료구단, 강윤구 제외한 67명과 협상 완료
NC 다이노스는 2019 시즌 재계약 대상자 68명 중 강윤구를 제외한 67명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노진혁은 지난해 연봉 4300만원에서 132.6%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노진혁은 지난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283, 119안타, 11홈런, 42타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투수 중에는 최성영이 지난해 연봉 2900만원에서 100% 상승한 58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성영은 지난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28경기에서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구창모 노...권태영 기자 2019-01-30 22:00:00-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 ‘플레이볼’팀당 8경기… 총 40경기 열려 올 시즌부터 NC가 사용하는 창원NC파크가 3월 19~20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때 첫 선을 보인다.KBO는 28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시범경기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열리며, 각 팀 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가 진행된다.NC는 3월 12일 김해 상동구장(롯데 ...권태영 기자 2019-01-30 07:00:00
- NC, 대학생 객원 마케터 모집총 8명 선발… 오는 27일까지 접수 NC 다이노스가 스포츠마케팅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객원 마케터로 모집한다.대학생 객원 마케터가 되면 정규시즌(3월~9월) 동안 현장에서 구단 직원들과 함께 홈경기 프로모션, SNS 콘텐츠 등을 기획하며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KBO 리그 전구장을 출입할 수 있는 AD 카드와 활동...이한얼 기자 2019-01-23 07:00:00
NC 다이노스, CAMP 2로 시즌 준비30일 출국… 미국 투손서 전지훈련 NC 다이노스는 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발, 전지훈련 ‘CAMP 2’를 통해 시즌을 준비한다.30일부터 3월 8일까지의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동욱 감독 등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47명이 참가한다. NC는 2019시즌을 한 발 먼저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난 마무리 캠프를 ‘CAMP 1’이라고 이름 붙인 데 이어 이번 전지훈련은 ‘CAMP 2 in Tucson’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지훈련 장소와 인원에 변화를 줬다. 투손과 LA에서 열렸던 캠프를 투손 한 곳에서만 진행하며 50명이 넘었던 선수단 규모를 줄여 도중에 C팀(퓨처스팀) ...권태영 기자 2019-01-21 07:00:00
NC 투수 장현식 “보는 야구 재미없다, 올해는 직접 던질 것”2019시즌 앞두고 각오 밝혀
“보는 야구는 재미없다. 올해는 경기장에서 직접 던지고 싶다.”
NC 다이노스 ‘차기 에이스’ 장현식이 2019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장현식은 1995년생 우완투수로 지난 201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친 이후 지난 2017년 9승 9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며 NC의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21경기 3승 2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7.43으로 부진했다. 그는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해 완벽한 상태에서 공...이한얼 기자 2019-01-17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