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2005년 부산센터가 처음 들어선 이후 전국 열한 번째 개장이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1층 미디어체험존, 오픈스튜디오 2층 종합녹음실, 편집실 3~4층 다목적홀 5층 장비대여실 6층 미디어교육실로 구성됐다. 기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차별화를 위해 특화사업으로 ‘디지털 신기술 체험장’을 꾸몄다. 미디어센터는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체험이 가능하며, 끼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는 진로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방송장비 무상 대여, 미디어 교육과 창작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디어복지 첨병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