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부러진 배트’ 맞고 8실점… NC, kt에 5-11 대패루친스키 2회초 부러진 배트 허리에 맞아부러진 배트에 허리를 맞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NC 다이노스는 대패했다.경기 막판 NC는 홈런포를 세 방이나 터뜨리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NC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11으로 크게 졌다.이번 패배로 NC는 kt와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공을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NC는 이날 선...안대훈 기자 2021-04-22 21:45:41
NC 루친스키, 부러진 배트에 허리 맞고도 ‘연속 삼진’부러진 배트가 NC 다이노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허리를 강타했다.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시작한 kt 위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한 루친스키는 2회초 kt 선두 타자 배정대와 맞붙고 있었다.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연합뉴스 자료/
배정대는 1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루친스키가 던진 4번째 투구를 향해 배트를 강하게 휘둘렀다.순간 배트는 두동강이 났고, 부러진 배트의 윗부분이 빙글빙글 돌며 마운드까지 날아갔다.루친스키는 피할 새도 없이 ...안대훈 기자 2021-04-22 19:29:07
“이번 시즌 자부심 갖고 식사 책임진다” NC 영양사·조리사 ‘자부심 뿜뿜’한 이유는?“챔피언 패치를 우리 식당 식구 유니폼에 붙여주신 만큼 이번 시즌도 자부심을 갖고 선수들 체력 증진에 도움되는 건강한 식사를 책임을 다해 준비하겠다”NC 다이노스 N팀(1군) 선수단의 식단을 담당하는 손은샘 영양사가 22일 구단 측을 통해 전한 말이다.손 영양사를 비롯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은 지난 17일 NC로부터 우승 패치가 부착된 근무복(총 10벌)을 선물받았다.이날은 선수단이 V1 우승 반지를 받은 날로, NC는 팀 우승에 기여한 구단 내 숨은 조력자들도 잊지 않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안대훈 기자 2021-04-22 17:46:13
[‘V1 우승반지’ 비하인드 스토리] 반지 받은 선수단 반응우리 집 가보…대대로 물려주겠다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의 우승 반지와 트로피 케이스./안대훈 기자/
지난 17일 최초 공개된 NC 다이노스의 첫 우승 반지를 받은 선수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NC 구단의 도움을 받아 우승 반지를 받은 감독과 일부 선수들의 목소리를 모아봤다.
...안대훈 기자 2021-04-20 20:45:45
[‘V1 우승반지’ 비하인드 스토리] NC ‘우승반지’에 개인 기록 없는 이유는?원팀·결속 의미로 개인 기록 빼“우승 반지에 담긴 의미 중 선수 개인 기록은 없어요. ‘팀이 함께 만든 기록’만 담았습니다”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브랜딩 담당 김신희(40) 매니저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최초 공개된 NC의 ‘V1 우승 반지’ 디자인을 담당했다. 창단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한 NC의 지난해를 우승 반지에 담는 데 중심 역할을 한 셈이다. 그로부터 NC의 첫 우승 반지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김 매니저는 “우승 반지에 담을 의미나 상징 목록을 뽑으면서 우선 기준이 ‘개인 기록...안대훈 기자 2021-04-20 20:45:44
이재학 또 6실점… NC 패했지만 ‘공동 1위 유지’NC, 한화에 3-11 패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공동 1위를 유지했다.NC는 1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11로 패했다.한화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 NC는 시즌 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공동 1위인 LG 트윈스가 같은 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패하면서 8승 5패를 기록, NC는 공동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NC는 이날 투·타 모두 부진하면서 패했다. 특히 한화 노시환에게 두 차례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대량 실점했다.
18일 창원...안대훈 기자 2021-04-18 17:54:42
‘다이아 150개’ NC 우승 반지, 집행검에 담겼다
17일 공개된 NC 다이노스 우승반지. 지난 2020년 프로야구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제작됐다. 반지에는 18k 및 10k의 금과 다이아모든 150개, 사파이어 41개 등 보석이 사용됐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창단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제작한 우승 반지를 공개했다.NC는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전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스 데이’ 행사를 열고 우승 반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했다.지난해 한국시리즈 ...안대훈 기자 2021-04-18 15:03:53
NC, 파슨스 앞세워 파죽의 5연승…SSG 상대로는 10연승지난해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쏠(SOL)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 다이노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NC는 시즌 5연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SSG전 연승 기록을 10경기로 늘렸다.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파슨스와 SSG 선발 문승원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특히 NC 타자들은 4...2021-04-14 21:36:30
NC 강동연 “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준비했다”데뷔 10년 만에 첫 선발승… 지난 13일 SSG전 5이닝 2실점 승리…2011년 두산 입단, 2019시즌 후 NC로…올 시즌 롯데전 3과1/3이닝 무실점 승리 이끌어
프로야구 시즌 초반 선발 투수들의 부상과 난조로 고민이 컸던 NC 다이노스의 시름을 덜어준 투수가 있다.
프로야구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아 첫 선발승을 거둔 투수 강동연(29)이다.
“연차는 높은데 그동안 보여준 결과가 없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선발 등판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던졌다”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안대훈 기자 2021-04-14 17:31:28
나성범 투런포!·알테어 솔로포!… NC 4연승NC, SSG에 4-2 승리나성범과 애런 알테어의 홈런에 힘입어 NC 다이노스가 시즌 첫 4연승을 기록, 연승 가도를 달렸다.NC는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이겼다.지난 9~11일 열린 KIA 3연전을 전승한 NC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했다.NC는 이날 ‘테이블세터’ 박민우와 이명기가 각각 몸살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100%의 타선을 갖추지 못했다.하지만 나성범-양의지-알테어로 이어지는 막강한 중심 타선은 건재했다. 나성범이 시즌 3호, 알테어가 5호 홈런포를 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대훈 기자 2021-04-13 22:01:03
NC 불안 날려버린 ‘나·의·테’ 타선알테어 홈런 1위·양의지 타점 1위시즌 초반 NC 다이노스가 투수진의 난조와 야수진의 잦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3연승을 하며 연승 가도에 오른 배경에는 ‘나성범-양의지-알테어’로 이어지는 막강 중심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이 있었다.◇시즌 초반 ‘디펜딩 챔피언의 불안한 디펜스’= 13일 오전 기준, 7경기를 치른 NC 성적은 4승 3패로 2위다.지난 9~11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10-6, 9-2, 7-3으로 전승하기 전까지 NC의 시즌 초반 경기 흐름은 불안했다. 지난 4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패했으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낙동강 더비전’에서도...안대훈 기자 2021-04-13 21:36:10
NC 통합우승의 감동, 팬들과 다시 한번!16일 취소된 개막전 무료 초청행사NC 다이노스가 오는 17일 우승반지를 공개하는 등 16~18일 한화와의 주말 홈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연다.17일 오후 5시 시작하는 토요일 경기는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스 데이’로 이름 붙였다.이날 창원NC파크를 찾으면 골드 클래퍼, 골드 플래시 스티커, 우승반지 그래픽 티셔츠를 선물로 받는다. 경기 전에는 우승기념 깃발을 올리는 ‘챔피언십 페넌트 게양식’과 ‘우승반지 전달식’이 열려 창원 경남의 홈 팬과 우승의 기억을 나눈다.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김병희 기자 2021-04-12 21:19:53
알테어·김태군 ‘투런포 쾅쾅’… NC, KIA 3연전 ‘전승’NC, KIA에 7-3 승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NC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NC는 앞서 9·10일 열린 KIA와의 두 경기에서도 각각 10-6, 9-2로 대승하며,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날 NC는 애런 알테어와 김태군이 터뜨린 투런포에 힘입어 KIA에 승리했다.
알테어·양의지 '미소 곁들인 하이파이브' (광주=연합뉴...안대훈 기자 2021-04-11 18:22:07
NC-만계상회 2021시즌 스폰서십 체결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는 국내산 민물장어를 생산·판매하는 경남의 식품회사 만계상회(대표이사 김태형)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만계상회는 ‘김박사 장어’ 450㎏을 NC 선수단에 후원하고, NC는 창원NC파크 포수 뒤 전광판에 만계상회 대표 브랜드 ‘김박사 장어’를 홍보한다. 또 NC와 만계상회는 사회공헌활동으로 NC가 승리할 때마다 임플란트 5개씩 적립, 시즌 종료 후 임플란트가 필요한 도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김태형 만계상회 대표는 “NC 선수단이 김박사 장어를 먹고 큰 힘을 얻었...안대훈 기자 2021-04-11 13:15:48
NC, 이틀 연속 KIA 대파…SSG, LG 꺾고 공동 1위'한동희 만루포' 롯데, 키움 제압 …삼성, 4연패 뒤 3연승
NC 다이노스는 KIA 타이거즈를 9-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KIA는 1회말 최형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그러나 NC는 4회말 1사 만루에서 양의지가 싹쓸이 3루타를 날렸고 에런 알테어는 우중간 적시타로 뒤를 받쳐 4-1로 역전했다.4회에는 이명기와 알테어가 잇따라 2점 홈런을 터뜨려 8-1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NC는 이명기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수확했고 양의지와 알테어도 2안타와 3타점씩 거들었다.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6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2021-04-11 09: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