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부상 장신 3인방’ 복귀할까?발가락 부상 라렌 20일 훈련 참가남자 프로농구가 휴식기를 끝내고 24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창원 LG 세이커스의 에이스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을 포함 부상으로 코트를 벗어난 장신 선수들이 남은 정규시즌을 마치기 전까지 복귀해 전력 보강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팀내 최장신 캐디 라렌(204㎝)이 지난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진 훈련에 참가했다. 그간 라렌은 지난해 12월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당한 오른쪽 발가락 부상으로 두 달 가량 치료와 재활 훈련에 전념해왔다.
앞서 17일 기자와 만난 조성원 LG 감독은 “이번 달까지 낫지 않는다면 미국으...안대훈 기자 2021-02-24 18:12:42
‘캡틴’ 강병현 “분위기 반전 위해 쓴소리 많이 해요”[창원 LG 훈련 현장] 손등 부상이 회복된 이후 최근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창원 LG 세이커스의 캡틴 강병현(36)이 팀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쓴소리를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강병현은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만난 기자에게 “쓴소리를 많이 하게 된다. 그게 필요하다. 주장이 아니더라도 고참 선수이다 보니까 그런 얘기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선수들에게도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2021-02-17 19:11:03
‘창원맨’ 이관희 “창원 식당서 서비스 받는 선수 될 것”[창원 LG 훈련 현장] 서울 삼성 썬더스의 프랜차이즈 선수에서 이제 창원 LG 세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관희(33)가 이제는 창원 시민의 사랑을 받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관희는 17일 기자와 만나 “제가 여기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식당을 가면 사장님들이 서비스를 많이 주셨다”며 “(나중에는) 창원 어느 식당을 가든 음료수 정도는 서비스로 받을 정도로 사랑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 LG 이관희./김승...안대훈 기자 2021-02-17 19:11:09
[창원 LG 훈련 현장] 땀·땀·땀… 송골매 이젠 난다14경기 남겨두고 리그 10위 최하위14경기. 창원 LG 세이커스에게 남은 경기 수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에 접어들며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현재, LG는 40경기 13승 27패로 리그 순위 10위인 최하위다. 6위인 부산 KT 소닉붐과는 7경기차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앞으로 남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시점이다.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17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 내 훈련장에서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안대훈 기자 2021-02-17 19:10:57
이관희 공백… 창원LG 휴식기 이후 어떻게 대비하나?조성원 감독 “이관희 공백 영향 있을 것”창원 LG 세이커스가 국내 프로농구 리그 휴식기 이후 이관희의 공백을 어떻게 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내 프로 리그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휴식기다. 우리나라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아시아컵 예선 경기에 참가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오는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예선 경기 일정이 취소됐다. 새 일정을 짜는 데에는 10일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예선 경기가 휴식기 이후 프로 리그 일정과 겹치면 각 구단에서 차출된 대표팀 선수들의 리그 복귀도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LG에...안대훈 기자 2021-02-14 16:48:29
드디어 몸풀린 이관희… 연장전 끝에 5연패 탈출 창원LG이관희·리온 윌리엄스 ‘승리 주역’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KBL/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창원 LG 세이커스가 드디어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 온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3-91로 이겼다.
이날 LG는 연...안대훈 기자 2021-02-09 21:59:18
굿바이 김시래… 창원LG, 삼성전 앞두고 환송식“팬 분이 꽃다발을 주면서 눈물을 흘리시는데 저도 울컥했습니다.”지난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를 마친 뒤 김시래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경기는 김시래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친정팀인 창원 LG 세이커스였다.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 전, 창원 LG는 그간 팀에 헌신한 김시래(오른쪽 두 번째)에게 꽃다발과 액자를 전달했다./KBL/
LG는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래·테리코 화이트를 보내고 ...안대훈 기자 2021-02-07 20:44:41
5연패 창원LG ‘꼴찌’ 추락창원 홈서 전자랜드에 72-86 패배창원LG 세이커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2-86로 졌다.
LG는 5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말부터 홈에선 한 번도 이기지 못해 홈경기만 따지면 8연패다. 12승 26패로 리그 순위 최하위다. 앞서 LG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전 64-73으로 패하면서 원주 DB 프로미와 공동 꼴찌에서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안대훈 기자 2021-02-07 20:44:03
‘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유니폼 바꿔 입고 맞대결하나?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 트레이드를 확정 짓자마자 5라운드 첫 상대로 맞붙는다.
이번 트레이드로 LG에서 삼성으로 간 김시래, 삼성에서 LG로 온 이관희 등 양팀 간판 선수들이 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고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에 출전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LG와 삼성 간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김시래, 테리코 화이트./연합뉴스/
...안대훈 기자 2021-02-04 17:51:33
창원LG, 이관희·믹스 영입으로 팀 재건 초석 다지나?LG “신장 열세… 골밑 보강”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던 창원 LG 세이커스가 이관희(33·189㎝)와 케네디 믹스(26·205㎝)를 영입하면서 팀 재건의 초석을 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LG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2대2 트레이드로 김시래(32·178㎝)·테리코 화이트(31·192㎝)를 보내고 이관희·케네디 믹스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관희, 케네디 믹스./KBL/
LG는 “팀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가드진의 신...안대훈 기자 2021-02-04 17:51:07
창원LG 김시래·테리코-서울삼성 이관희·믹스 맞트레이드 확정LG “팀내 쇄신… 골밑 보강 위해”창원 LG 세이커스를 상징하는 ‘야전 사령관’ 김시래(32·178㎝)의 서울 삼성 썬더스행이 확정됐다.
LG는 삼성과의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드 대상은 LG의 김시래·테리코 화이트(31·192㎝)와 삼성의 이관희(33·189㎝)·케네디 믹스(26·205㎝)다.
왼쪽부터 김시래, 테리코 화이트./연합뉴스/
...안대훈 기자 2021-02-04 14:59:13
리바운드 뺏긴 창원LG… 공동 최하위 추락오리온전 97-118 패창원 LG 세이커스가 신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를 하면서 리그 순위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LG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7-118로 졌다.
LG는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12승24패를 기록, 꼴찌였던 원주 DB 프로미와 공동 9위가 됐다.
창원LG 조성원 감독이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경기에서 선...안대훈 기자 2021-02-03 21:35:43
창원LG 간판가드 김시래, 삼성 유니폼 입나?창원 LG 세이커스 간판가드 김시래(32)가 트레이드로 서울 삼성 썬더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LG와 삼성은 김시래·테리코 화이트(31·포워드)와 이관희(33·가드)·케네디 믹스(26·센터)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구단 고위층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이번 시즌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는 LG는 시즌 성적보다는 팀 재건을 위한 트레이드를 추진해왔다.
왼쪽부터 L...안대훈 기자 2021-02-03 19:12:52
‘2m’없는 창원LG ‘6강 불씨’ 살릴까최장신 라렌 이어 박정현도 부상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팀내 최장신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다.
팀내 최장신 캐디 라렌(204㎝)은 지난해 12월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오른쪽 발가락 부상으로 빠졌다. 라렌은 시즌 리그 득점 3위(평균 17.7점), 리바운드 3위(평균 9.5)로 팀의 중추를 맡아왔다. LG는 대체 선수로 테리코 화이트(192㎝)를 영입해왔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진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안대훈 기자 2021-02-01 20:42:31
창원LG, 안방 6연패 수모인천 전자랜드에 73-81 패배창원 LG세이커스가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어렵게 잡은 반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지난해 말 고양 오리온과 홈경기에서 지면서 안방에서만 6연패를 기록했다.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인천전자랜드 경기에서 LG 조성민 선수가 공을 잡으려 애쓰고 있다./KBL/
LG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안대훈 기자 2021-01-31 20: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