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3명 신규 확진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2173~2175번)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창원(마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2173번)과 60대 여성(2174번)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도내 확진자(2138번)와 접촉했다. 김해 거주 20대 여성(2175번) 외국인(미국)으로 해외입국자...이준희 기자 2021-03-07 13:59:50
이달 단통법 개편 임박…소비자 실구매가 얼마나 내려갈까추가지원금 확대 폭·분리 공시제 도입될지 주목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내를 목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편을 준비하면서 유통점 추가 지원금 상향 폭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5일까지 공시지원금에 대한 추가지원금 상향 등 단통법 개정과 관련해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았다.
...2021-03-07 09:52:10
이유 알수없는 상한가, 그날 리딩방에서 나왔다공개 리딩방 모니터링 취재…급등한 날 매수 추천전기·전자업종 부품제조사 A사는 새해 들어 주가가 3배로 급등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 회사는 업황 부진 탓에 2017년 이후 줄곧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 코스닥시장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특별한 공시나 알려진 호재가 없었는데도 이 회사는 장중 상한가를 두 차례나 기록했다. A사는 현재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유통업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기업 B사도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이튿날도 급등세가 이어졌다.
조용하던 포털 사이트 종목 게...2021-03-07 09:36:16
'3점포 21개 폭발' LG, 선두 KCC 제물로 '꼴찌 반란'오리온은 KGC 꺾고 3위 수성…DB도 3점슛 16개로 kt 제압프로농구 꼴찌 창원 LG가 한 경기 최다 3점 슛 구단 신기록을 세우고 적진에서 선두 전주 KCC를 무릎 꿇렸다.
LG는 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CC를 97-75로 제압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최하위 LG와 2연승 중이던 선두 KCC의 대결이었지만 코트에 반란이 일어났다.
하이 파이브 하는 창원 LG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03-07 09:34:14
고령층·청소년 접종은…65세 이상 AZ, 16∼17세 화이자 가능성유럽서 고령층 AZ백신 접종 속속 허용…당국 "임상결과 보고 검토"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7일로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청소년의 백신 접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선 접종대상이었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일단 보류했다.
또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는 임상 결과 부족으로 아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그러나 최근 해외 각국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2021-03-07 09:29:28
'LH 투기'에 허탈한 청년들…"정직하면 바보 되는 세상""처벌 필요하지만 비리 막을 제도 중요""먹을 것, 입을 것 아껴가며 취업 준비를 하는 처지에선 정말 허탈하죠. 공사 직원들까지 투기에 나선 모습은 우리가 정직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는 절대 집을 못 산다는 방증 같아요."
취업준비생 정목희(25)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광명 시흥 사전 투기 의혹을 보며 씁쓸해졌다고 했다. 정씨는 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열심히 일하는 정직한 사람들만 바보가 되는 불합리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숨을 쉬었다.
LH 투기 의혹의 파문이 커지면서 청년층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만으...2021-03-07 09:29:26
경남의 백신접종자 3만명 넘어서,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입원치료 중이던 70대 숨져6일 오후 4시 현재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백신접종 현황= 6일 오후 4시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 실적 기준에 따르면 도내 요양병원 1만9109명중 1만7711명(92.7%), 요양시설 6496명 중 4645명(68%),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1409명 중 327명(26.4%),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병원급 이상) 1만3900명 중 7539명(54.2%), 정신의료기관 5220명 중 705명(13.5%), 코로나19 대응요원 5048명 중 393명(7.8%) 등 총 등록인원 5만1182명 중 3만1365명(61.3%)이 접종했다. ...이준희 기자 2021-03-06 18:09:42
음이온 제품이 몸에 좋다고?…"과학적 근거없어,버리는 게 답""음이온 방출로 초미세먼지, 각종 세균,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음이온 공기청정기 판매 사이트의 홍보 문구다. 문구만 읽으면 음이온은 몸에 이로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음이온 효과는 확인된 적이 없다.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속설은 유사 과학, 즉 '가짜 과학'이다.
6일 과학계에 따르면 음이온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속설은 근거가 없는 말이다.
게르마늄 팔찌 [쿠팡 캡처. ...2021-03-06 17:44:03
대형마트서 대파 한 단 6천원대…"작년보다 3배 올라"대파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 대파 가격(한 단 기준)이 6천원대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롯데마트에서 대파 한 단(약 700g)은 6천4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작년 동기 같은 상품이 2천180원에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3배로 뛴 것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마트에서도 대파 한 단(800g)이 6천980...2021-03-06 17:37:23
변창흠 지적?…민주 "안일한 일부 발언 국민께 더 큰 상처"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반사회적 범죄"라며 "국민 여러분의 분노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책임자 처벌과 부당이득 환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까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안일한 인식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일부 발언이 국민께 더 큰 상처를 줬다"며 "이런 집단이기주의적 행태보다,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2021-03-06 17:30:23
9일부터 역학조사 방해·입원-격리조치 위반시 가중처벌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접종'땐 200만원 이하 벌금 부과앞으로 고의로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입원·격리 조치 등을 위반한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이 가능해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오는 9일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뉴스TV 제공]
개정 감염병예방법은 특정집단(...2021-03-06 17:22:11
국정원 "'금융기관 사칭' 스마트폰 4만 대 해킹 포착""해킹 시도 일반 국민까지 확대…보안 관리 만전 기해야"국가정보원은 6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악성 앱으로 국내 이동통신사에 가입된 약 4만 대의 스마트폰이 해킹당한 사실을 최근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사이버안보센터에 따르면 해킹은 국내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커 조직이 스마트폰으로 가짜 인터넷뱅킹 앱을 내려받도록 유도한 뒤, 앱이 설치되면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저장 문서 등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03-06 17:22:13- 부산신항 서컨 공사현장 실종자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정박 선박 수면 아래 20m 부근서 발견지난 5일 오후 12시 7분께 부산신항 서컨 2-6부두 공사현장에 정박한 선박 A호(1286톤, 준설선 부선)의 선원 B씨(60대)가 실종 20시간여만인 6일 오전 8시 30분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선미부 수면 아래 20m 부근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당직 근무...김용락 기자 2021-03-06 13:54:11
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신규 확진자 3명 발생창원 2명, 김해 1명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2170~2072번)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지역별로 창원시 2명, 김해시 1명이다.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2171번)은 지난 5일 확진된 2169번 배우자이며, 창원(마산) 80대 여성(2172번)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2138번의 접촉자이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10대 남성(2170번)은 지난 4일 확진된 2164번의 직장동료다.
방역당국은 2164번이 근무하는 김해 소재 한 사업장 22...이준희 기자 2021-03-06 13:48:04
유유히 날다가 '쾅'…새들의 무덤 투명방음벽창원 국지도 30호선서 피해 흔적 24개 발견…"대책 검토 중"경남 창원 국지도 30호선에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세운 투명방음벽에 새가 충돌해 죽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6일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동읍∼봉강 간 국지도 30호선 투명방음벽이 설치된 도로 안팎에서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새의 흔적 24개가 발견됐다.
개똥지빠귀, 꿩, 멧비둘기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새매 등이 피해를 봤다.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03-06 10: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