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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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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어울림마당’ 재개 ‘호응’

  • 기사입력 : 2015-07-27 1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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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던 ‘창원청소년어울림마당’이 재개돼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유동인구가 많고 청소년 접근성이 좋은 의창구 성산아트홀과 진해구 석동체육공원에서 창원흥사단, 진해청소년전당 주관으로 ‘창원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각각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관내 각 학교 동아리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로 꾸며져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었고,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공연을 보러온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동아리공연 행사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여가활동과 학업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 또래들 간의 커뮤니티 형성과 학업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청소년어울림마당 2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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