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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메타세콰이아를 응애로 부터 지켜라

  • 기사입력 : 2015-08-04 1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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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병해충(응애)의 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메타세콰이아를 보호하기 위해 폭염속에서 방제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병해충(응애)발생이 심한 충혼로 2.5km 구간 내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289본을 대상으로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1주일간 긴급 실시중이다.

     류홍진 의창구 공원산림과장은 “계속적인 고온다습한 기후로 수목의 수세가 약해져 가로수에 응애의 공격이 더욱 확산이 될까봐 큰 걱정”이라면서 “응애 피해가 심한구간을 우선 수간주사를 통하여 긴급방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로 유명한 외동반림로를 포함한 타 노선(창원대로, 원이대로, 용지로, 사림로, 평산로, 팔용로 등)은 발생추이를 지켜본 후 방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이들의 노력의 결실로 지역 관광화에 한 몫을 하고 있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가 병에 걸려 고유의 빛을 잃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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