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봉심회(회장 황춘식)는 8월 5일 회원2동 연계마을 남,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 명에게 수제비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

 회원2동 봉심회는 매년 1월 1일 주민과 무학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황춘식 봉심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봉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봉사를 함께한 손동준 회원2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급식봉사 등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