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중학교에서 제자 사랑 프리 허그(Free Hug·안아주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을 인성교육 실천주간으로 지정,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아침 등교 시간에 교문 앞에서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이 교문을 지나가는 학생들을 한 명씩 안아 주고 사탕도 나눠주며 사제 간 정을 나누고 격려했다.
또 ‘힘들지? 선생님과 wee클래스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학교 폭력 멈춰’ 등 다양한 포스터와 피켓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wee클래스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교사와 학생 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서함양과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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