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한·중FTA 설명회 열린다
25일 오후 2시 CECO서
- 기사입력 : 2013-09-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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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605호에서 2시간 동안 개최된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개최하며 대중 수출업체 및 원자재 납품업체 등 협력사, 대중 수입업체와 한중 교역에 관심 있는 농축수산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9월 초 타결된 한·중 FTA 1단계 협상결과를 설명하고, 연말에 있을 2단계 협상준비를 위한 업계 건의사항 수렴한다.
중국은 2012년 기준 실질 경제성장률이 7.8%에 이르고 인구는 13억500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27배,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거대 경제권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중요성을 가진 중국과 FTA를 협상을 추진한 주요 경과를 이해하고, 우리 산업계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반면 농축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업계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gn.kita.net)로, 상세한 문의는 ☏ 282-4115로 하면 된다.
이상목 기자 sm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