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관내 대학생, 주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성승건 기자/
창원시는 21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주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관내 사회적기업의 조사 및 탐방, SNS를 통한 홍보,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아이디어 창출로 판로 개척과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위촉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들은 대형 펼침막에 손도장과 함께 각자의 다짐을 적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시민들이 사회적기업에 높은 관심을 갖도록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창원시 관내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정 15개소, 경남형(도비) 28개소, 부처형(국비) 2개소, 창원형(시비) 7개소 등 총 52개소로 611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형준 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장은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사회적기업 홍보활동에 후원자가 돼 준다면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판로 확장,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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