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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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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유치원, 나눔 의미 배운 ‘아름다운 가게 놀이’

장난감·책·옷 등 기증받아 이웃돕기 활용

  • 기사입력 : 2013-1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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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유치원(원장 박해란)은 지난 18일 학부모와 전 유아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가게 놀이’로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사진)

    이번 아름다운 가게 놀이에는 각 가정과 연계해 유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옷, 신발 등을 가져와 기증해 보는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전 교직원도 자신의 물건 등을 내놓았다.

    아름다운 가게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박해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오늘의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득해 우리의 미래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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