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
- 기사입력 : 2013-12-26 11:00:00
- Tweet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이 지난 23일 오전 이학렬 군수와 다문화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로 옛 문화의 집을 군비 3억9000만여 원을 투입해 개보수해 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1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일부 공간을 활용해 개소했으나, 개소 당시 270가구이던 다문화가족이 2013년 375가구로 늘어남에 따라 공간이 협소해 센터를 방문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제막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베트남 전통춤동아리 공연 등이 열렸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