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경남이 꽁꽁, 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 기사입력 : 2013-1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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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상대는 중국에서 접근 중인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평년보다 4~5도가량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말 경남지역의 예상 일 최저기온은 영하 7~0도, 낮 최고기온은 6~9도 수준으로, 28일 창원이 영하 5도에서 3도, 진주는 영하 9도에서 3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7일 새벽 3시 50분부터 창원과 사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건조지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 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토요일인 28일부터 일부 서부내륙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원태호 기자 tet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