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초 선수들이 28일 합천군수컵 경남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창원상남초등학교가 합천군수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창원상남초는 28일 합천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 결승에서 남해초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창원상남초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축구용품 구입 지원금 300만 원을 받았다.
공동 3위는 진주 봉래초와 양산초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창원상남초 구용해, 우수 선수상은 남해초 김인후, 득점상은 창원상남초 조건우(3골), 수비상은 남해초 송현우, GK상은 창원상남초 주재환, 특별상은 합천초 문병은, 감투상은 합천초 송건희, 베스트골상은 합천초 김성훈, 지도자상은 창원상남초 남민호 감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12개 팀이 참가해 4개조 풀리그를 거쳐 8강부터 토너먼트로 경기를 했다.
전강준·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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