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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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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 창단

남자 6명·여자 1명으로 구성

  • 기사입력 : 2014-0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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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 창단식에서 박성호 단장, 강기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립곰두리 훨체어 컬링팀(단장 박성호)이 창단했다.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강기윤 국회의원, 김석기 부시장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 창단식이 열렸다.

    이번에 창단된 훨체어 컬링팀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지회가 창원시로부터 수탁받아 팀을 운영한다.

    이날 창단한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 컬링팀은 양해남, 권지택, 현길환, 정태영, 이동식, 조민경, 남봉광 등 남자 6명과 여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휠체어 컬링팀이 생긴 것은 지난 2007년이다. 당시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휠체어컬링 강습회를 시작으로 선수를 모집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왔다.

    그동안 제7회 동계체전 2위, 8회 동계체전 1위, 2010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1위, 2011년 국가대표팀선발 및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2011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2위, 2013 FILA배 전국 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1위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소속팀 없이 운영해 오면서 어려움을 겪어오다 이번에 공식 창단해 안정적인 팀 운영을 하게 됐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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