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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양산시-지역 기업자원봉사단체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사업 협약

  • 기사입력 : 2014-01-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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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양산시(나동연 시장), 지역 기업자원봉사단체가 ‘2014년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지난 15일 양산시청에서 가졌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올해 말까지 최대 4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계층은 자원봉사단체들의 돌봄 봉사혜택과 함께 필요한 물품도 지원받는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지역내 우수한 기업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어서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봉사단체 모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 지원, 노인 무료진료, 농촌지역 경로당 물품지원, 다문화가정어린이 여름교육캠프 개최, 자원봉사단체 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문화공연 초청행사,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 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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