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
- 기사입력 : 2019-03-31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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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단독·공동주택과 목욕장, 극장, 어린이집,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업주,시설주 등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게시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밀양시는 29일 오후 2시 부시장실에서 4개의 유관단체*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밀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대한숙박업 밀양시지부, 한국목욕업, 밀양시지부, 한국유흥단란주점 밀양시지부
이날 협약에서 김봉태 부시장은 시설 유형 및 특성에 따라 제작된 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게시해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감 있게 관리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4월 5일)’에는 안전재난관리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 내에 점검표를 게시하고 점검 실시에 대한 안내할 예정이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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