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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경·경찰서·한전, 남해 기름제거 구슬땀

통영해경·창원해경·8개 경찰서 등 동참

  • 기사입력 : 2014-02-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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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청은 여수시 낙포 원유 2부두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7일째를 맞아 남해군 지역의 복구를 위해 남해군 서상항 여객선터미널 내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또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남해군 서면과 남면 등의 해안가를 찾아가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날 방제작업에는 통영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중인 신임순경 등 400여 명과 리브보트 19대를 투입했으며 조류로 밀려 해안가 및 암벽에 묻어 있는 기름을 제거했다.

    남해경찰서는 이날 인근 진주경찰서 등 8개 경찰서(사천, 하동, 고성, 통영, 산청, 함양, 의령) 60여 명과 함께 서면 유포마을에서 해안가로 떠밀려온 기름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 직원 50여 명도 같은 날 서면 남상마을에서 해안가 바위에 낀 기름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진현·김윤관·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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