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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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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하나로테크’ 패밀리기업 선정

(중장비부품 제조업체)
중기진흥공단, 지정서 전달
수출·해외마케팅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4-0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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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화(오른쪽) 하나로테크 대표가 장덕복(가운데)중진공 이사 등에게 설명하고 있다./하나로테크 제공/


    진주의 중장비부품 제조업체인 하나로테크(주)(대표 이시화)가 지난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패밀리기업에 지정됐다.

    장덕복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는 이날 하나로테크를 방문해 ‘중진공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중진공 패밀리 기업은 2008년부터 우수한 기술성 및 미래성장가치로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어 융자에 투자요소를 복합한 방식의 성장공유형자금 등을 지원받은 중소기업 등에 대해 중진공과 지원기업 간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지정해 오고 있다.

    중진공 경남서부지부는 작년 11월 하나로테크에 대해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경남서부지역에는 이번 하나로테크를 포함해 총 5개 업체가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됐다.

    하나로테크는 2006년 5월 설립돼 주로 굴삭기 부품을 볼보건설기계코리아(주)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주시 정촌면 일반산업단지에 사업장을 신축, 이전 후 항공기부품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인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다. 이시화 대표는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장덕복 중진공 중남부권 본부장은 “중진공의 패밀리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 및 해외마케팅, 연수 및 컨설팅 등 중진공 사업과의 지속적인 연계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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