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내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서하용옥 지휘로 교향곡 등 6곡 연주
- 기사입력 : 2014-02-12 11:00:00
-
라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적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창단한 라인심포니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하용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교향곡 등 6곡을 연주한다. 먼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과 모차르트의 아마데우스,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을 선사한다. 이어 조현, 유창현, 양지민 단원이 피아노와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베토벤의 ‘가센하우어 트리오’를 들려준다. 또 오페라의 유령과 사운드오브뮤직, 레미제라블 등 친숙한 곡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을 찾아간다.
위동화 진우복지재단 이사장이 단장을, 김현정 문성대 바이올린 강사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공연 문의 ☏ 010-5156-7870.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