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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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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농협,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보험·카드분야 등 성장 달성
상호금융 대상평가 장려상

  • 기사입력 : 2014-02-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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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수동농협 김해민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동농협 제공/


    함양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이 2013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신용사업 부문에서 카드와 보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동농협은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판매 등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양파, 사과 등 판매사업 등이 크게 성장해 경제사업이 전년 대비 39% 성장한 210억 원을 달성했으며, 보험과 카드, 상호금융, 영농지도 등 전 사업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농민조합원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비 무상지원, 명절 선물 5000만 원, 천일염 2000만 원, 밤 출하농가 비료 700만 원, 딸기자재 1000만 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800만 원, 경노모당 및 마을회관 난방유지비 9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경영성과도 좋아 연말 결산결과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사업준비금 및 이용고배당을 포함해 총 9.3%을 배당했다.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이달 농협중앙회 정기총회서 열리며 트로피, 2000만 원 상당 업무용차량, 상금 300만 원, 우수조합장상, 유공직원 5명 표창장 등을 받는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익관리와 자립기반, 보험사업, 농업금융대출, 농산물판매사업 등 4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한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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