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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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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도 웃을까?

박세영·이한빈 500m 예선 통과
‘빙속’ 이승훈, 10000m서 4위
한국 금 2· 은 1·동 1개로 15위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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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이날까지 금메달 2개와 은·동메달 하나씩을 챙겨 종합순위가 전날 17위에서 1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또 3000m 계주에 앞서 열린 1000m 예선에서도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은 각 조 1위로 가볍게 통과해 메달 사냥의 기회를 한 차례 더 남겨뒀다.

    이와 함께 남자 쇼트트랙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는 박세영(단국대)과 이한빈(성남시청)도 500m 예선을 나란히 통과했다.

    반면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대한항공)은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10000m에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13분11초68의 기록으로 역주했으나 아쉽게 14명 중 4위에 머물렀다. 이승훈은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남자 5000m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12위에 그친 바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첫 국가대표인 김광진(동화고)은 예선에서 45.40점을 획득, 하위권인 25위에 처졌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한 김소희(상지대관령고)는 1·2차 합계 3분01초83으로 53위에 자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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