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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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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마라톤 하프남자 20대 박은수씨 우승

30대 김도균·40대 김승환씨 1위
여자청년부는 이연숙씨 우승

  • 기사입력 : 2014-0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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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 육상경기연맹(회장 박영수)이 주관한 제1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 9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부문별 참가인원은 5㎞ 2452명, 10㎞ 2968명, 하프 3712명으로 총 9132명으로 집계됐다. 최고령 참가자는 5㎞의 강재도(남·93) 씨다.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 부문에서 남자학생부 정우식(17분32초) 군, 여자학생부 전민영(23분33초) 양, 남자일반부 아담(Adam)(16분44초), 여자일반부 배선희(20분21초) 씨다.

    10㎞ 부문에서 남자청년부 박창현(35분17초), 장년부 정영식(35분19초), 여자청년부 이민주(38분27초), 장년부 하유숙(40분03초) 씨가 각각 선두로 들어왔다.

    하프 남자부문에는 20대 박은수(1시간13분39초), 30대 김도균(1시간14분22초), 40대 김승환(1시간13분31초), 50대 김형락(1시간14분24초), 60대 이상 윤여을(1시간22분47초) 씨가 우승했으며, 여자청년부에는 이연숙(1시간23분24초), 여자장년부 정순자(1시간24분14초)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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