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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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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전국 꿈나무 축구잔치

27일까지 172개 팀 참가 열전

  • 기사입력 : 2014-0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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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년 축구잔치인 ‘제8회 MBC 꿈나무축구윈터리그’ 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이홍기 군수, 박채하 재경체육인 회장, 강대인 MBC꿈나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2개 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27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지역 초·중·고 6개교에서 467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MBC경남에서 생중계했고, 27일 오후 2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있을 결승전은 MBC에서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꿈나무축구윈터리그는 올해 8회째로, 유소년 선수들의 심신 단련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2월 봄방학 기간에 남부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거창군은 ‘제8회 MBC 꿈나무축구윈터리그’ 대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추진위원단을 구성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차(茶)봉사, 교통정리 등 편의를 제공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선수단,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거창을 방문,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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