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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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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배후산업 연계 투자유치 기반 다진다

유치기업 정착 지원 등 기본계획 확정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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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올해도 수도권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역 배후사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기반 확보에 주력한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비롯한 기업 지원시책, 유치기업 정착 지원 등 2014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시가 올해도 예년과 같이 투자유치 목표를 2000억 원으로 정하고 자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수도권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내실을 기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금형(뿌리)산업단지 조성, 세라믹 소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반 확립과 지역밀착형 친환경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조성, 공용물류센터 건립,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건립 등 배후산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산업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미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세라믹소재종합지원센터 구축, 실크산업혁신센터 건립 등에 올해 국·도비 13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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