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이 CM송으로 사용될 크라운제과 ‘콘빠’ 광고.
밀양교육지원청은 (주)크라운제과와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 음원 사용 계약을 체결해 100만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은 신세대들의 정서와 감각을 담아 흥겹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아리랑,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아리랑으로 크라운제과는 신제품 CM송 및 크라운제과의 홈페이지에 사용할 목적으로 플래시몹 전국동시 개최 직후 밀양교육지원청에 음원 사용을 제의해 왔고, 이후 업무를 추진한 결과 지난달 28일 계약금을 받게 된 것이다.
크라운제과는 신제품 ‘콘빠’ 광고(약 15초 소요)에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 음원을 사용했는데 자막에는 “이 음원은 밀양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을 즐기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 ‘콘빠’광고는 자라나는 꿈동이들에게 아리랑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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