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3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하성식 군수, 김현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관내 업체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성실납세 개인 5개 업체와 법인 5개 업체에 대해 표창패와 성실납세 인증패를, 체납세 없는 마을 10개 마을은 표창장과 함께 마을별로 상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2월 1일을 기준, 관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 1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 및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기업체를 비롯, 군정에 적극 동참·협조한 마을을 추천받아 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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