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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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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학융합지구 이달 중 첫삽

1014억 투입 내년 8월 완공 계획
기술력 강화·일자리 창출 등 기대

  • 기사입력 : 2014-03-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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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 신성장동력이 될 ‘울산산학융합지구’가 3월 중 착공해 2015년 8월 준공된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총 1014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250억 원, 민자 534억 원)이 투입돼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내 부지 11만5710㎡에 건축 면적 3만6280㎡ 규모로 건립된다.

    산업단지캠퍼스관, 기업연구관, 울산대와 UNIST, 화학연구원, 산업단지공단 등이 유치되고 지역 300여 개 기업이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함께 참여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로 이전한 대학이 입주 중소기업이나 기업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며 신산업을 개발하자는 새로운 산학 패러다임이다.

    중소기업은 기술 경쟁력 강화, 근로자는 학업기회 제공, 대학은 일자리 창출 및 연구능력 향상 등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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