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만마을 ‘체납세 없는 마을’ 선정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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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3월 정례조회에서 성실 납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세정 업무 종합평가 결과 도천면 어만마을을 ‘체납세 없는 마을’로 선정, 김철수 마을이장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어만마을은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체납액 징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주민들의 납세의식 고취,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마을이다.
김장식 면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를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 지방자치의 기본이다”며 “효과적인 징수체계 구축 및 지방세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면 실정에 맞는 시책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